스텔라루멘(XLM), 30억 달러 규모 RWA 토큰 발행 예고… 500노크 향후 시세 반등 모멘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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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이 상징적 가격대인 1,000원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 시세보다는 장기적 실사용 확대 및 파트너십 확대에 기반한 내재가치 강화 여부를 중심으로 스텔라루멘의 향후 행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스텔라루멘이 상징적 가격대인 1,000원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 시세보다는 장기적 실사용 확대 및 파트너십 확대에 기반한 내재가치 강화 여부를 중심으로 스텔라루멘의 향후 행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CBC뉴스]스텔라개발재단(SDF)은 올해 안에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해 30억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RWA) 토큰을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F의 로렌 토르비욘센 부사장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말 기준 스텔라 기반 RWA 토큰의 가치는 약 2억 9천만 달러였으나, 올해는 이를 10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팍소스, 프랭클린템플턴, 위즈덤트리, 온도, 이더퓨즈 등과의 협업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재단의 전략은 중장기적으로 XLM의 유통 생태계 확장과 실사용 기반 강화를 통해 토큰 가치의 재평가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다만 현재 XLM의 가격 흐름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3일 오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원화마켓에서 스텔라루멘은 391.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실상 약보합세로 분류되는 흐름이다. 일차트상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500원을 노크하기 위해선 힘이 더 필요한 타임이다.

시장에서는 리플(XRP)과의 연계성도 거론되고 있다. 두 프로젝트는 기술적 구조와 지향점에서 유사성이 있어 종종 동조화 현상이 관찰된다. 커플링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일정 수준의 상관관계는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리플의 향후 가격 움직임이 스텔라루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XRP의 동향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텔라루멘의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방향성, 그리고 메이저 알트코인의 흐름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트코인이 현재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 흐름이 유지될 경우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

스텔라루멘이 상징적 가격대인 1,000원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 시세보다는 장기적 실사용 확대 및 파트너십 확대에 기반한 내재가치 강화 여부를 중심으로 스텔라루멘의 향후 행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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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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