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XLM), 시세 상승흐름 내주고 음봉…매파적 합창 제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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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 홈페이지 캡처
스텔라루멘 홈페이지 캡처

[CBC뉴스]스텔라루멘(XLM)이 상승흐름을 잠시 내주고 음봉을 그리고 있다. 스텔라루멘은 폭락세를 막는데는 성공했지만 하락의 기운을 막지는 못한 형국이다.

스텔라루멘은 19일 오전 10시56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1.3원 오른 586.3원이다. 양봉이지만 매우 위태한 양봉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얼마든지 음봉으로 바뀔 수 있는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19일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흔들렸다. 트럼프 시대에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진행할 것만 같은 기세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내년 금리 정책에 대한 파월과 연준의 매파적 입장이 시장을 실망시킨 것이다. 이런 소식은 시장을 얼어붙게 만든 것이다.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은 내년과 올해가 큰 차이가 없다는 실망감을 자아내게 한 것이다.

주식시장도 하락하는 것을 피랄 수 없을 것 같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트럼프 최고의 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암호화폐활성화에 허들을 설치한 파월을 어떻게 처리할 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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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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