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주류 채택 임박…달러 지위 강화”…도이치뱅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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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이 2025년 주류에서 채택되기 일보직전에 와 있다고코인데스크가 도이치뱅크가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원이 추진 중인스테이블큐인 법안(GENIUS Act: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은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하원 스테이블 법(STABLE Act)'은주 차원규제를 강조하고 있다.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2020년 200억달러에서 현재 2460억달러로 성장했다.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글로벌 지배력을 강화하는 역할도하고 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83%가 미국 달러에 연동되어 있으며, 테더는 미 국채 보유량 기준으로 세계 30위권에 들어섰다. 도이치방크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Genius Act'가 통과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10배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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