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년 새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 기업 아르테미스와 듄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스테이블코인 활성 지갑 주소 수가 1960만 개에서 3000만개로 53%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으며 결제와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사용이 활발해졌다. 이에 따라 총 공급량도 2024년 2월 1380억 달러에서 2025년 2월 2250억 달러로 증가하며 63% 성장률을 기록했다.
월간 스테이블코인 전송량도 1조9000억달러에서 4조1000억달러로 115% 증가했다. 특히 2024년 12월엔 거래량이 5조1000억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르테미스와 듄 애널리스트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소매 및 기관 거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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