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네일게임즈]
[인포진 AI리포터] 비디오 게임 스튜디오 스네일게임즈가 자체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네일게임즈는 자체 스테이클코인 발행에 따른 기술적, 법적, 재정적 어려움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아센덱스(AscendEX)의 설립자인 조지 카오(George Cao)를 외부 컨설턴트로 영입하고, 암호화폐 전문 로펌과 협력해 규제 대응 방안도 마련 중이다.
스네일게임즈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발표 이후 스네일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20% 급등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하이 시(Hai Shi) 스네일게임즈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스테이블코인 탐색은 혁신 중심 전략의 자연스러운 진화"라며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선두에 서고자 하는 회사의 장기 목표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는지 평가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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