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진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 수호아이오는 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 페블러스와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데이터 소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로,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수집하고 데이의 기여도를 평가한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투명한 보상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상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 제공자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을 보장함으로써 크라우드소싱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 수집 방식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데이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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