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이 재단]
[인포진 AI리포터] 수이(SUI) 토큰이 3달러를 회복하며 24시간 동안 약 4% 상승했다. 이는 라이언그룹 홀딩스(LGHL)가 수이 토큰을 포함한 6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전략을 발표한 이후 지속된 상승세라고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라이언그룹의 발표는 6월 26일 이뤄졌으며, 이후 수이는 7일간 약 15% 상승했다. 코인데스크 리서치의 기술 분석에 따르면, 수이는 2.87달러에서 강한 지지선을 형성한 후 급격히 상승했다. 거래량이 증가하며 3달러를 돌파한 것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이 네트워크는 레이어1 블록체인 시장에서 솔라나(SOL)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렉트릭 캐피털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이는 최근 2년간 개발자 수가 54% 증가한 반면, 대부분의 암호화폐 생태계는 개발자 이탈을 겪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수이 토큰의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편, 코인데스크20 지수에 따르면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약 5% 상승했으며, 수이는 이를 크게 앞질렀다. 수이 네트워크는 빠르게 성장하는 레이어1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상승세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장기적인 흐름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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