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스트래티지스, 2분기 적자폭 확대…암호화폐 스테이킹·검증 매출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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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사진:셔터스톡]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캐나다 상장사인 솔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가2분기 실적 집계 결과적자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암호화폐 스테이킹 및 검증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2분기 매출185만 캐나다 달러로 전년 동기 6만7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솔라나(SOL)와 수이(SUI) 보유량 확대에 따른 스테이킹 및 검증 수익 덕분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하지만 운영 및 비운영 관련 비용 증가로 순손실은 48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254만 캐나다 달러에서 크가 증가한 수치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4월 5억달러 규모전환사채 발행을 발표하며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를 추가 매입했고비트코인 보유량은 줄였다. 이에 따라 SOL 스트래지스가 보유한 암호화폐 총 가치는 3520만달러로 집계됐다.

솔 스트래지스는 향후 솔라나 생태계 확장 전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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