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와 AAVE, 디파이 논란의 중심에…시세 무너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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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홈페이지 캡처
솔라나 홈페이지 캡처

[CBC뉴스]솔라나의 가격이 200달러 아래에서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파이(DeFi) 분야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솔라나의 창립자는 AAVE 창립자의 비판에 대응하며, 혁신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대출 프로토콜인 카미노는 오래된 디자인과 지역 제한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이는 디파이 커뮤니티 내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AAVE 창립자 스타니 쿠레초프는 카미노가 AAVE의 이전 기술을 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솔라나 재단의 릴리 리우 회장은 이를 반박하며 카미노가 우수한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솔라나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도 카미노가 AAVE의 클론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솔라나의 디파이 생태계가 혁신적임을 강조했다.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200달러 이하에서 머물며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주 동안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10% 하락했다. SOL은 최고가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규제 문제와 경쟁적 긴장이 솔라나의 블록체인 성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불확실한 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솔라나의 디파이 생태계는 혁신과 복제 사이에서 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는 12일 14시25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0만원이 무너진 상황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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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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