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앞두고 수정 서류를 제출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피델리티, 카나리아캐피털, 코인셰어스, 그레이스케일, 반에크의 7개 기업이 SEC에 SEC에 S-1 등록 서류를 수정 제출했으며, 특히 그레이스케일은 ETF에 솔라나로 지불 가능한 2.5%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트 게라시(Nate Geraci) 노바디우스 웰스 사장은 "이러한 변경 사항은 SEC와 회사가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수정된 서류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SEC 및 발행사와의 대화를 통해 투자 설명서 문구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C는 솔라나 ETF뿐만 아니라 XRP, 도지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 ETF 승인도 검토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SEC가 디지털 자산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ETF 승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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