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DEX 점유율 증가 … “블록체인계의 m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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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 증가량 중 60% 이상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판테라에 따르면 솔라나의 DEX 점유율이 2021년 0%에서 지난달 24%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급성장한 배경으로 애플 macOS와 유사한 구조를 꼽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macOS와 모든 트랜잭션을 단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모놀리틱 블록체인인 솔라나가 닮은꼴이라는 것이다. 판테라는 솔라나를 블록체인의 ‘macOS’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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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는 솔라나 토큰(SOL)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솔라나에 새로 유입되는 토큰의 양은 계속 증가하며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이더리움, 폴리곤과 같은 다른 블록체인을 앞지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SOL은 DEX에서 거래되는 토큰 거래량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 5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OL의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723% 이상 급등해 20일 기준 123달러(17만 908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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