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DEX 어그리게이터 ‘주피터’, 렌딩 프로토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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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피터 웹사이트 갈무리][사진: 주피터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어그리게이터 플랫폼 주피터가 대출 시장에본격 진출한다고 더블록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피터가 솔라나 액셀러레이트 컨퍼런스를 통해신규 렌딩 프로토콜 ‘주피터 렌드’를 발표했다.

주피터는 이더리움 유동성 프로토콜‘플루이드’와 협력해 주피터 렌드를 구축한다.

주피터는 현재솔라나 DEX 어그리게이터 부문95%를 점유하고 있다. 기존 거래, 파생상품 중심 구조에서 대출로 확장한 것은 사실상 ‘온체인 은행’ 역할을 위한 포석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플루이드의카시 단다는 “스왑, 파생상품에서 대출로 연결되는 유동성 흐름은 디파이 생태계를 보다 크고 깊게 만든다”면서“사용자들은적은 담보로 더 큰 자금을 끌어 쓸 수 있으며, 수수료도 0.1% 수준으로 낮다”고 말했다.

주피터 렌드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주피터는 현재 사전 대기자를 모집 중이다.출시 초기에는 주피터가개발한 렌딩 프로토콜과 볼트 프로토콜 등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원클릭 예치와 저금리 대출이 핵심 기능들이다. 주피터는향후 기능 확장과 외부 개발자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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