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올해 이더리움 뛰어넘는다…비교 분석 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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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의 암호화폐 연구 부서가 이더리움과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프로토콜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보고서는 솔라나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수익성이 높은 플랫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던 이더리움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파이 시장은 큰 발전을 이루며 지난 1월 월간 거래량이 6110억달러에 달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시가총액 최대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압도하고 있지만, 1월 솔라나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이더리움 에코시스템 전체를 상회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가 디파이 세력도에 2가지 가능성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하나는 디파이가 이더리움가상머신(EVM)의 역사적 지배에서 벗어나 솔라나가상머신(SVM)이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금융 활동이 L2 및 EVM 준거 레이어1로 이동할 가능성이다.

또한 솔라나 기반의 디파이 토큰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솔라나 블록체인은 올해 이더리움을 추월하고, 가격은 오는 2030년까지 300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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