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여전히 매출에서 이더리움 앞서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 네트워크가 암호화폐 시장 침체와 리테일 투자자거래 활동 둔화에도 여전히 이더리움보다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솔라나 애플리케이션들은 이더리움 기반 경쟁 앱보다 최대 10배 많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연구원 아이로(Aylo)가 소셜 미디어 X(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인용해 전했다.

아이로 연구원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들을 감안하더라도 솔라나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2월 9일 840만달러 이상 매출을 창출했고 이더리움은 87만5571달러 수준에 그쳤다. 아이로는 "어떤 레이어2들을 추가하더라도 지금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TVL을 기준으로 하면 여전히이더리움은솔라나에 크게 앞서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TVL은 95억달러, 이더리움은 568억달러다. 이더리움의 주요 레이어2들인 아비트럼과 베이스 TVL은 각각 약 140억달러, 115억달러 규모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L2비트(L2Beat)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