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소닉 테스트넷 월간 사용자 100만 명 돌파…거래 6억 건

BTCC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솔라나 소닉 테스트넷 월간 사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가상머신(SVM)용 모듈형 체인인 소닉에 100만 명이 유입되며 6억 건 이상의 거래가 기록됐다. 소닉은 솔라나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완전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솔라나 레이어2 소닉, 1200만弗 자금 조달팬텀 재단, ‘소닉 재단‘ 창단…”소닉 체인 개발 지원”매트 소그 솔라나 기술 책임자 “AI·블록체인, 다방면에서 결합 가능”[UDC 2023]솔라나 랩스, 웹3·블록체인 인큐베이터 출시

크리스 주 소닉 SVM의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소닉 이용자는 게임을 하거나 특정 작업을 완료할 때 ‘링(rings)’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소닉 테스트넷에서는 레이지 이펙트, 로라이프폼즈, 조고조고 등 총 8개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고조고 게임는 25만명 이상이 등록했다. 소닉은 새로운 패러다임인 플레이투언(play-to-earn, P2E)과 웹3 게임 개발의 일환으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소유 경제 창출을 목표로 한다.

다만 주 CEO는 현재 웹3 게임 산업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기엔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웹3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소프트 인프라’의 부족을 지목했다. 웹3 게임 개발에서 기술적인 요소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웹3 게임의 낮은 품질도 비판 지점이지만 주 CEO는 ‘교육’을 더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웹2와 웹3 게임이 창출하는 경제성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웹3 게임에 대한 교육이 더 많이 이뤄져야 하고, 사용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솔라나는 웹3 게임을 제공하는 주요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임에 특화된 다른 블록체인으로는 엑시인피니티의 로닌 네트워크, 이뮤터블 X, 멀티버스엑스, 오아시스, 폴리곤 등이 있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