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선물 ETF 2종 출시…현물 ETF 승인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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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사진:셔터스톡]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SOL) 선물에 투자하는 2개 ETF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볼래틸리티셰어스는 솔라나 선물을 따르는 '볼래틸리티셰어스솔라나ETF(SOLZ)'와 레버리지 투자를 제공하는 '볼래틸리티셰어스2X솔라나ETF(SOLT)'를 선보인다. SOLZ는 연 0.95% 관리 수수료가 부과되며, SOLT 거래 수수료는 1.85%로 설정됐다.

이번 ETF 출시로 솔라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선물 ETF가 거래되는 세 번째 주요 암호화폐가 됐다.

솔라나 시가총액은 약 665억달러로 전 세계 암호화폐 중 여섯 번째로 크며, 최근 24시간 동안 6% 상승했다.

선물 ETF 출시가 솔라나 현물 ETF 승인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을 위해 선물 시장 성숙도를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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