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2일(현지시간) 128억달러를 돌파했다.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7일간 1억6600만달러, 한 달간 5% 증가한 수치다. USDC는 98억달러로 한 달간 5% 늘었고, RWA 플랫폼 온두에서 발행하는 채권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Y 시총은60% 급등해 1억7535만달러에 달했다. USDT는 23억2000만달러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스테이더랩스(Stader Labs) 라자스 KM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거래 급증, 디파이 활성화, 기관투자자 유입이 동시에 발생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솔라나가 제공하는빠르고 저렴한 거래 비용은 스테이블코인 활용 및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고 덧붙였다.
USDY는 기관용 상품으로 설계돼 변동성이 낮다. 지난달 솔라나 기반으로 출시된 후 빠르게 확산 중이다.
메이플파이낸스(Maple Finance) 조 플래너건 회장은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1조달러 자산군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솔라나 같은 생태계도 저렴하고 빠른 거래를 원하는 이용자 수요에 따라 수혜를 입는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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