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더리움(ETH), 5백만원 시세 휘청…금리 후폭풍 촉각

BTCC

이더리움 자료사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이더리움 자료사진

[CBC뉴스]이더리움(ETH)이 5백만원이 무너졌다. 주말 부진함에서 주초인데도 불구하고 벗어나지 못한 형국이다. 이더리움은 횡보구간이 긴 편이다. 일봉으로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기울기가 꽤 가파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 같다. 대장주인 비트코인 역시 1억5천이 무너진 상황이다.

이런 환경이 종합적으로 작동해서 시장 전반을 누르고 있는 느낌이다. 셧다운 사태 해결로 실마리가 풀릴 줄 알았지만 발목을 잡은 것은 미국 금리 후폭풍인 것 같다. 연중의 매파적 태도가 시장에 부담을 준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트리뉴스 및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집계에 따르면, 1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7510만달러(1088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