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더리움(ETH) 시세 5천달러 전선은?…충격파 벗어나 정상화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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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이더리움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CBC뉴스]이더리움(ETH)이 시원스럽게 550만원을 넘어 그 이상 가격을 찍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시장의 충격은 어느 정도 흡수했으나 아직 불안감을 지우지 못한 느낌이다.

준대장주인 이더리움도 상승세가 약한 편이어서 그런지 알트코인들의 움직임도 센 편은 아니다. 충격파를 벗어나 정상을 되찾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반기를 드는 발언이 금리인하에 대한 부정적 인식 못지않게 충격을 준 것이다.

그것도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금리를 정책하는 기관의 리더가 말했다는 것은 반향이 클 수밖에 없다. 파월은 미국경제의 운명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비트코인을 저격한 것은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이 정상화 한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파월의 입김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4천 달러를 뚫고 5천달러 가능성을 언급하는 순간에 벌어진 일이어서 숨고르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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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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