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료사진.
[InfoZzin]27일 오후 4시 10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7444.0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전보다 0.42%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2.64% 상승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2449.83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전 대비 1.47% 하락했다. 리플(XRP)은 2.09달러로 4.15%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솔라나는 141.51달러로 2.47% 하락했고, 도지코인은 0.1615달러에 거래되며 1.99% 내렸다.
이처럼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조정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향후 시장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시장은 한국시간 기준 금일 밤 발표 예정인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로, 가상자산은 물론 전반적인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CE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다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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