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자료사진.
[CBC뉴스]리플(XRP)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500선을 노크중이다.
더블록은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RLUSD로 유명한 디파이(DeFi) 공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LUSD는 XRP 및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작동하며, 체인링크(Chainlink)의 데이터 프로토콜을 사용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보장한다."라고 전했다.
또 '최근 Bitstamp 거래소는 RLUSD를 상장하며 뉴욕 금융감독청(NYDFS)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채택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리플 랩스(Ripple Labs)는 3억 XRP(약 1억 3,800만 달러 상당)를 내부 월렛에서 익명의 외부 월렛으로 이동했다. 이 활동은 리플의 새로운 전략적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RLUSD와 같은 프로젝트 운영 또는 기관 투자자와의 협업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 "리플은 XRP와 RLUSD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 시장의 표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특히 ETF 출시 가능성과 시장 내 유동성 성장은 리플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하고 있다.리플의 규제 준수와 기술 발전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기술 분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간의 최근 만남 이후 XRP는 시장 심리 개선 속에 40%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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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