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플(XRP) 시세 3천원대 수성…일각선 13달러 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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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이 27일 오전 현재 3300원이 무너졌다. 오전 8시 57분 현재 3243원으로 사실상 눈앞이다. 일단 3천원대를 지키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최근 리플의 가격 하락은 여러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SEC는 리플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러한 법적 분쟁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고 있으며,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한 바 있다.

또한, RLUSD의 출시는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LUSD는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리플의 가격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규제와 법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리플의 가격이 3천원대를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향후 시장의 반응과 법적 이슈의 전개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시점이다.

특히, 리플의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5.56% 하락했으며, 지난 7일 동안에는 7.7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XRP)의 전망에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 특히 법적 분쟁의 결과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일각에서 13달러 주장도 펴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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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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