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자료사진.
[CBC뉴스]리플(XRP)이 테더에 밀려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 4위에 랭크됐다. 20일 오후12시45분 현재 시세는 2.25달러이다. 3달러를 앞두고 흔들리는 형국이다. 리플의 뒤를 바싹 쫓고 있는 것은 BNB가 있다. 그뒤에는 솔라나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의회가 합의한 임시예산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지출 규모를 줄이고 부채한도를 증액하는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트럼프의 입장이 사실상 정부 셧다운을 지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일 임시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연방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갈 수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있는 사안이다.
유투데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XRP 의 영구 선물 거래에서 롱 포지션 3,075만 달러와 숏 포지션 1,094만 달러가 청산되었다. 동시에, 곰 시장 심리를 가진 트레이더들의 청산 급증은 지난 1시간 동안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 가상화폐 정책이 정식으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상승세 전망을 하기도 했다. '옛가격'인 4천원 후반대 가능성은 살아 있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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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