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자료사진 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리플(XRP)이 26일 오후 6시 25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277원으로 3300원도 무너진 상황이다. 리플은 산타랠리없이 크리스마스를 통과했다.
리플은 2거래일 연속 하락 그래프를 그리며 힘부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역시 음봉과 양봉 사이를 오가면서 보합장을 연출하고 있다.
리플 역시 이런 양상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 알트코인들도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장주들이 조용한 것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플은 시총에서 5위권에 있는 코인이다. 위상이 예전과는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각의 시장전망에 따르면 현재의 추세는 단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지만 시장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살펴보면 공급량이 줄어든다면 가격은 상승하는 것이 상품의 속성이다. 공급량이 감소하면 가격은 상승할 수 있으나 여기에는 외부요인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의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리플의 최대 35달러를 예측하기도 했으나 이는 내년 최고 추정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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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