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플(XRP), 단기 목표가 4.55달러 제시… SEC 소송은 "소음에 불과", ATH 기대감 폭발

BTCC

리플(XRP) 자료사진.
리플(XRP) 자료사진.

[CBC뉴스]리플(XRP)의 최고 법무 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SEC의 수장이었던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퇴임과 관련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XRP의 밝은 미래를 암시했다. 그는 SEC 소송을 "소음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혁신 규제를 지지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확신했다.리플은 오후 1시30분께 4791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보다 1.5% 하락했다.

18일, 알데로티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SEC의 항소는 실패한 논리를 반복하는 내용이며, 다음 행정부에서 포기될 가능성이 크다. Ripple은 번창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리플의 성공적인 미래를 강조했다.

리플 커뮤니티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_V벤츠(Crypto_VBenz)는 X 계정을 통해, "XRP 군대가 재미없으세요? ATH(역대 최고가)가 코앞에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의 시대가 왔습니다"라는 낙관적인 메시지를 발표했다.

크립토_V벤츠는 게시물에 SEC 규제에 대한 비판을 담은 게리 겐슬러의 얼굴이 새겨진 휴지 그림을 게재하며 XRP 커뮤니티의 비판적 시각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XRP의 단기 목표가를 3.62달러에서 4.55 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X 게시물에서 리플의 기술적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XRP가 이 가격대를 돌파할 경우 상승세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이어, "XRP는 강한 저항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상승 궤도에 진입했다. SEC 소송 및 암호화폐 시장 규제 변화가 XRP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EC와의 소송으로 압박받던 리플은 게리 겐슬러의 퇴임 이후 규제 환경이 보다 암호화폐 친화적으로 바뀔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데로티는 소송을 불필요한 소음이라고 평가하며, 리플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SEC와의 법적 분쟁이 종료될 경우 XRP가 ATH를 갱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SEC 소송을 넘어 리플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확신하며, 글로벌 금융 생태계에서의 리플 채택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XRP가 ATH를 달성하고 더 높은 가격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