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자료사진 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리플(XRP)이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리플의 움직임과 관련해 XRP 기반 ETF의 가능성이 언급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리플의 사장 모니카 롱(Monica Long)은 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이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행정부 변화와 더불어 이러한 신청서 승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리플이 미국 규제 당국과의 관계 개선 및 시장 확장 전략에 자신감을 얻고 있음을 시사한다.
XRP는 최근 기술적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향 삼각형(descending triangle)" 패턴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승을 암시한다고 분석, XRP의 가격이 4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입장을 보였던 점과 함께,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와 트럼프대통령의 만남이 시장 심리를 강화했다는 해석이 따른다.
리플은 최근 RLUSD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체인링크(Chainlink)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리플의 최신 뉴스는 단순히 암호화폐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규제와 금융 접근성 강화, 디지털 자산의 실질적 활용 방안 제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총체적으로 XRP와 리플의 향후 전망은 특히 2025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게이프는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도널드 트럼프와 만난 이후 XRP의 가격이 4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리플과 정치적 요인의 결합이 XRP의 새로운 강세장을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기술적 분석 도구를 통해, XRP는 상승 가능성이 높은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내 심리적인 저항선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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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