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CBC뉴스]리플(XRP)을 둘러싼 최근 사안에 관심이 쏠린다.
리플은 최근 SEC와의 법적 문제를 뒤로하고 리플이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주력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플은 국제 송금 및 결제를 빠르고 값싸게 처리할 수 있는 리플넷(RippleNet)을 통해 금융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는 기존 SWIFT 시스템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리플넷은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금융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시아, 중동, 남미 등 변동성이 큰 지역에서 리플의 기술적 활용 사례가 증가하며, 금융 포괄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리플은 단순한 결제 솔루션 제공에서 벗어나,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s)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NFT 시장과 게임,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이더리움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플의 기본 자산인 XRP의 실질적인 사용성을 확대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로운 협력 모델과 확장성 높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리플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기술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SEC와의 법적 공방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시장에서는 리플의 기술적 진화와 글로벌 채택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리플의 국제 결제 솔루션과 CBDC 협력 가능성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전문가들은 리플이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법적 리스크와 기술적 진화 간의 균형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신중한 접근을 추천받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자문위원으로 리플 공동 창립자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라켄 전 법률고문 마르코 산토리, 암호화폐 팟캐스트 더 스쿱 진행자 프랭크 차파로,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엄 암스트롱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크라켄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144,812,719XRP가 이체됐다. 3.5억 달러 규모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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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