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더리움(ETH), 시세 6백만원 돌파 후 청산 전쟁 본격화…상승 랠리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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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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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이더리움(ETH)이 13일 오전 장중 6,325,000원을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대비 7.03% 오른 6,255,000원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거래량은 143,581.589 ETH, 거래대금은 약 8,685억 원에 달한다.

최근 가격 급등의 핵심 요인은 기관과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다. 두 개 지갑 주소(0x1d0, 0x80b)가 각각 FalconX와 Galaxy Digital OTC로부터 총 2억 2,070만 달러 규모의 ETH를 매입했다. 여기에 블랙록(BlackRock)의 ETHA 상품이 출시 이래 최대 기록인 6억 3,900만 달러를 확보하며, 하루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온체인 데이터도 긍정적이다. 비트마인(Bitmain)은 보유량을 1.15M ETH(약 49억 6천만 달러)로 늘리며 전체 기업 보유량의 34%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시장 심리를 뒷받침하는 장기 보유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와이즈차츠 분석에 따르면 ETH가 4,072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23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장기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포지션에서 청산됐다는 분석도 있다.

[국내 투자자용 요약]

현재가: 6,255,000원 (+7.03%)

최근 매수 주체: 고래 2계좌, 총 2억 2,070만 달러 매입

기관 동향: 블랙록 ETHA, 하루 10억 달러 유입

리스크 요인: 4,072달러 이탈 시 대규모 청산 위험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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