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더리움(ETH), 시세 514만 9천 원 돌파…“디지털 오일”로 글로벌 금융 인프라 핵심 도약

BTCC

이더리움(Ethereum, ETH)
이더리움(Ethereum, ETH)

[InfoZzin]이더리움(ETH)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반 레이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7일 오후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5,149,000원으로 전일 대비 0.82%(▲42,000원) 상승했다. 금일 고가는 5,190,000원, 저가는 5,100,000원을 기록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약 36,892 ETH, 거래대금은 1,892억 원에 달했다.

이더리움은 왜 ‘디지털 오일’로 불리는가?
이더리움은 단순한 가상자산을 넘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할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보안, 안정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기업의 채택을 확대하고 있으며, ETH는 완전히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공급량이 발행 한도와 프로그래밍된 메커니즘에 의해 통제되는 점, 그리고 글로벌 분산 네트워크로 보호되는 특성을 들어, ETH가 이상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자 재무용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 및 네트워크 동향
Vitalik.eth는 “가스 제한이 이미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7.3M에 달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처리량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레이어-1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디앱과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변화다. 이더리움의 전략적 행보는 기존 금융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들의 블록체인 채택 확대와 함께, ETH의 희소성 강화 및 수요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특히 ETH는 디지털 오일로 불리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경제의 기반층을 형성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재평가(Repricing)’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