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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이더리움(ETH)이 20일 기준 500만 원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전일 대비 2.16% 오른 5,023,000원에 거래되며, 24시간 최고가는 5,048,000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기관 수요 증가와 네트워크 가치 재조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트위터(X) 상 이더리움 대표 분석가인 DCinvestor는 이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더리움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이것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처럼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이더리움은 디지털 자산과 불가침 신뢰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네트워크입니다.”
이와 동시에 The Daily Gwei 운영자인 Sassal.eth는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전략적 이더리움 준비금(SER)은 현재 총 180만 ETH, 약 63억 달러 수준입니다.대형 기관 간 ETH 확보 경쟁이 이미 시작됐으며, 지금은 ‘가속화’ 시점이다.”
이더리움은 단순한 디지털 화폐가 아닌, 탈중앙화 신뢰 네트워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략적 준비금 보유, ETF 기대감, 기관 매집 신호가 맞물리면서 장기 상승장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더리움의 자산 분산 수단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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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