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솔라나(SOL), 22만 원대 회복…PUMP 토큰 상장 기대감에 밈코인 생태계 ‘들썩’?

BTCC

솔라나 홈페이지 캡처.
솔라나 홈페이지 캡처.

[InfoZzin]솔라나(Solana)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7월 16일 오후 기준 22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12%(+2,500원) 상승한 수치로, 당일 고가도 226,650원, 저가는 221,200원을 기록했다. 최근의 강세 흐름은 밈코인 생태계에서의 주목할 만한 이슈와 맞물려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 발행 플랫폼인 ‘펌프닷펀(Pump.fun)’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엠버CN에 따르면, 펌프닷펀의 자체 토큰인 ‘PUMP’의 프리세일 물량 중 일부가 대형 중앙화 거래소 6곳에 입금되었다. 이는 PUMP의 본격적인 거래 개시를 앞둔 전초 단계로 해석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해당 움직임이 솔라나 생태계에 새로운 유동성과 관심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입금된 프리세일 물량은 다음과 같다:

크라켄(Kraken): 75억 개

비트겟(Bitget): 75억 개

게이트아이오(Gate.io): 64억 개

바이비트(Bybit): 50억 개

MEXC: 50억 개

쿠코인(KuCoin): 41억 개

엠버CN은 "현지시간 기준 오늘 저녁 또는 내일 중으로 거래소에서 PUMP 토큰의 거래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펌프닷펀은 사용자가 쉽게 밈코인을 발행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유통 및 거래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밈코인 열풍과 맞물려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1억 6,210만 9천 원(+0.81%), 이더리움(ETH)은 432만 3천 원(+0.79%)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텔라루멘(XLM) 또한 641.4원으로 전일 대비 4.02% 급등했다. 시장 전반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코인 3법의 통과 가능성이 변수가 될 것 같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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