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InfoZzin]비트코인이 다시 1억 4,800만 원 선을 회복하며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10만 8천 달러를 돌파하며 위험자산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상황이다. 오늘 흐름이 단기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년 7월 9일 오전, 비트코인(BTC)이 다시 1억 4,800만 원대를 회복하며 단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요 거래소 기준 BTC/KRW 시세는 1억 4,829만 3,000원으로 전일 대비 +19만 9,000원(+0.13%) 상승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중요한 기술적 돌파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낸스(BTC/USDT): $108,867.79
바이비트(Bybit): $108,872.80
코인베이스(Coinbase): $108,870.68
글로벌 평균가 기준 비트코인은 이미 $108,800선을 돌파한 상태다. 이는 원화로 환산 시 1억 4,900만 원대에 가까운 고점대 재진입을 의미한다.
30분봉 기준으로 BTC는 저점을 다진 후 이동평균선 위로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148만 원대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추세 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락 시 지지선은 1억 4,700만 원,
돌파 시 저항선은 1억 4,900만 원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거래소에서 10.8만 달러를 모두 돌파한 지금, 한국 시세도 동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오늘 흐름이 변곡점이 될 수 있으며,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심리적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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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