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닉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팬텀 네트워크에서 분리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소닉랩스가 첫 거래 블록을 성공적으로 생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이제 제네시스(Genesis)이 생성됐고 네트워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닉랩스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 블록체인테스트넷 2.0인 '블레이즈'를 공개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블레이즈 테스트넷은 1.17초 평균 블록 타임과 첫 22만1000개 블록에 대한 파이널리티 시간(finality time) 0.85초 등 두드러진성능 향상을 보였다.
소닉은 궁극적으로 1초 이하 파이널리티, 초당 1만건 거래 및 1초 확인 시간(confirmation times)을 달성해 고성능 체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블록체인에서 파이널리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확정되는 것이고, 확인 시간은 거래가 네트워크에서 처리되고, 특정 블록에 포함도해 유효하다고 확인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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