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클 로고]
[인포진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 USDC발행사 서클이 기업공개(IPO) 목표를 8억96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서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서클이 IPO목표를 기존 2400만주(주당 24~26달러)에서 3200만주(주당 27~28달러)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클은 5월말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행보를공식화했다.
이번 공모에는 JP모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바클레이스, 도이치뱅크, 소시에테제네랄 등 유럽계 은행들도 참여한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서클 IPO에서 10%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클 USDC은 시가 총액은 최근 600억달러를 넘어섰고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 USDT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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