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랠리라더니…비트코인 9만4000달러대 후퇴

BTCC

[자료: 코인360][자료: 코인360]

[인포진 AI리포터]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한 암호화폐 시장은 뒤숭숭한 모습이다. 산타 랠리는 간데없고 비트코인 조정기가 길어지는 모양새다. 반면,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은 차츰 회복하고 있다.

2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0.76% 하락한 9만462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8% 내린 1억42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4.92%로 나타났다.

부진한 비트코인과 달리 알트코인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5.04% 오른 3441달러, 바이낸스코인(BNB)도 7.28% 급등한 695달러, 솔라나(SOL)는 5.76% 상승한 190달러, 카르다노(ADA) 역시 5.2% 오른 0.92달러를 기록했다. 수이(SUI)와 아발란체(AVAX)의 경우 각각 6.82%와 7.54% 폭등한 4.6달러, 39.19달러에 거래됐다.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도 전일 대비 4.31% 오른 0.32달러로 나타났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비트코인과 다른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S&P500과 미국 달러 인덱스와의 관련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바이낸스코인, 도지코인, 카르다노, 아발란치 등의 가격 움직임과 전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며, 기관 투자자는 이러한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최근의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연관하여 주요 투자자들은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는 만큼, 개인 역시 신중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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