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혜택존’ 1년 120만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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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빗썸][사진: 빗썸]

[인포진 강진규 기자] 빗썸이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빗썸의 이용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비트코인 종가를 맞추는 '오늘의 시세'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받는 '매일 매일 출석체크'와 ▲가상자산의 가격을 예측하는 '가격 예측' 등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오늘의 시세’ 미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빗썸의 혜택존에는 지난 1년간 120만여명(중복 제외)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였다. 혜택존 전체 참여자 가운데 90%인 108만명이 참여했다. 이 중 13만명은 한 달 이상 연속 출석했고, 5만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1000명은 6개월 연속 출석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 2일 해당 미션 오픈 후 311일 간 빠짐 없이 출석에 성공한 회원은 3429명으로, 인당 평균 2만1800포인트를 획득했다.

‘꽝 없는 룰렛’ 미션 역시 인기를 끌었다. 5월 도입 이래 현재까지 107만명이 참여했다. 3개월 이상 연속 참여자가 3만5000여명, 6개월 이상 참여자는 1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311일 동안 매일 참여한 회원은 378명으로, 인당 평균 3만 포인트를 획득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지난 1년 동안 120만의 회원들이 일회성이 아닌, 3개월, 6개월 이상 장기간 참여하며 혜택존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걸 확인했다”며 “혜택존이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혜택, 미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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