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빗썸.
[InfoZzin]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마트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전국민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가상자산을 투자자의 실생활과 연결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제휴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빗썸에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은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의 원화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용 코드를 발급받아 빗썸 앱에 등록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빗썸 웰컴 미션까지 완료하면 최대 2만 원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아 총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 번에 7만 원 이상 결제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마티콘' 4만 원과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쇼핑 실적 충족일에 따라 8월 22일 또는 9월 5일에 문자로 제공되며, 이마트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빗썸 계정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확인(KYC)과 KB국민은행 계좌 연동을 완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원화는 거래 후 출금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인 요즘, 빗썸과 가상자산을 통해 실생활에 작지만 확실한 혜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상자산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성 기자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