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BI
[CBC뉴스]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오는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강남점에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들은 실명 계좌 개설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는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지원 외에도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은 고객의 편리한 계좌 개설을 지원함으로써 가상자산 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빗썸은 두 번째 고객 공간으로 '빗썸라운지 삼성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삼성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빗썸나눔센터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며, 회원가입 상담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3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중 빗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팝콘각' 1박스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지류 쿠폰이 제공되며, 빗썸 유튜브 채널 구독자에게는 구슬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빗썸라운지 삼성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강남점 내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 설치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성 기자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