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25% 반등 후 3가지 대규모 상승 신호 포착

BTCC

비트코인이 경제 불안으로 7만 4천 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25%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문가 로버트 브리드러브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며 대규모 상승을 예고하는 3가지 신호를 제시했다.

우선 블록웨어가 공개한 ‘평균 채굴 비용’ 차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차트는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데 드는 평균 비용을 보여주는데,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비용 아래로 오래 머물지 않았다. 이전에도 6차례 이런 현상이 발생했고 2024년 9월에 이어 지금 다시 한번 이 신호가 나타났다.

두 번째로 장기 보유자들의 매수세다. 155일 이상 비트코인을 움직이지 않은 투자자들이 최근 30일간 약 15만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며,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판매자가 줄어들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법정화폐 유동성, 특히 미국 달러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ETF와 비트코인 채권, 대형 기업들의 참여로 자금이 유입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만 6,6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조 9,20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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