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1만 달러 턱밑서 ‘중대 분기점’…저항선 돌파 여부 주목

BTCC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7월 9일 기준 전일 대비 0.11% 오른 109,409달러(약 1억 5,19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 상으로는 중요한 저항선에서의 움직임이 계속 주목받고 있다.

단기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10만 9,550달러(약 1억 5,217만 원) 저항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했으나, 이는 ‘페이크 아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만약 이날 일봉이 해당 저항선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서 마감될 경우, 매도세가 주도권을 잡고 가격이 10만 9,000달러(약 1억 5,111만 원)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저항선인 11만 400달러(약 1억 5,467만 원)에 도달하고 있으며, 이 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지가 존재한다. 분석가들은 이 지점에서 매수세가 뒷받침될 경우, 이를 발판으로 11만 2,000달러(약 1억 5,568만 원)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주간 차트에서는 11만 2,000달러 부근에서 주간 마감이 이루어질 경우, 이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 돌파를 위한 에너지 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BTC의 가격은 현재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에 서 있으며, 차트 상 저항선을 돌파하느냐가 향후 추세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은 전체적으로 녹색 구간을 유지하고 있지만,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만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간 마감가와 함께 매도세 강화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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