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억 4,900만 원 찍고 반등 시작…’운명의 골든크로스’ 온다?”

BTCC

비트코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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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Zzin]비트코인이 새벽 하락을 딛고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6월 2일 오전 7시경 비트코인(BTC)은 149,000,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72% 상승했다. 장중 최저가였던 147,000,000원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극적인 반등을 연출한 셈이다.

차트상으로도 단기 상승 전환의 신호가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기술적 분석: "단기 이평선 상향 돌파…골든크로스 진입 눈앞"

30분봉 차트 기준, 단기 이평선(5일)이 중기 이평선(50일)을 상향 돌파하며 '골든크로스' 형성 초입에 진입했다. 이는 매수 신호로 해석되며, 일반적으로 상승세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간이다.

현재가: 149,000,000원

고가: 149,191,000원

저가: 147,000,000원

24시간 거래량: 721.48 BTC

24시간 거래대금: 약 1,066억 원

특히 차트 상 매물대가 얇은 구간 돌파 시, 급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외 시세와 괴리…"김치 프리미엄 2%대 형성"

Coinbase: 약 146,296,589원

Bitfinex: 약 146,069,930원

Kraken: 약 146,192,231원

국내 시세는 해외 대비 약 2% 프리미엄이 붙어 있으며, 이는 국내 단기 수급에 의한 강세로 해석된다. 단기적으로는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지만,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유의가 필요하다.

해설

“이번 반등, 진짜냐?…판가름은 1억 5,200만 원 돌파 여부”
비트코인은 현재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상승세가 ‘진짜 추세 전환’인지, 아니면 반등 후 하락 재개되는 ‘데드캣 바운스’인지 여부다. 그 기준점이 되는 라인이 바로 1억 5,200만 원 전고점 저항선이다.

해외 ETF와 미 연준의 금리 스탠스가 안정 기조를 보이고 있어,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신고점 재도전 가능성까지 점쳐볼 수 있다. 반면 다시 1억 4,700만 원이 붕괴될 경우, 1억 4,400만 원대 지지선 테스트가 불가피하다.

국내 투자자용 요약 블록

현 시세: 149,000,000원

상승 원인: 저가 매수세 + 골든크로스 기술 신호

단기 저항: 152,000,000원

단기 지지선: 147,000,000원

전략 포인트: 골든크로스 확정 및 1억 5,200만 원 돌파 여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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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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