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7000달러 회복…톰 리 ’25만 달러 간다’

BTCC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BTC)이 9만 7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는 가운데 톰 리 펀드스트랫 리서치 대표가 강세 전망을 이어갔다.

15일 오후 4시 7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12% 오른 9만 7113.9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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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대표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리서치 대표는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변동성이 큰 자산인 BTC가 최고점 대비 약 15% 하락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에서 BTC의 하락폭은 약 15-20% 정도다. 이는 30-50%까지 하락했던 이전 강세장의 조정폭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수준이다. 코인데스크는 “이는 BTC가 더욱 성숙한 자산이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리 대표는 7만 달러를 주요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그는 7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5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2025년 가장 주목받는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 목표가로 제시한 20만~25만달러 전망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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