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내 최고가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300만달러(약 41억원)를 돌파할 수 있을까.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가 2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강세 전망을 내놨다. 그는 "2025년 말까지 25만달러 돌파가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는 30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톰 리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수요 증가를 강조했다. "전체 비트코인의 95%가 이미 채굴됐지만, 전 세계 인구의 95%는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다"며 2025년 목표가를 15만달러로 제시했다. 그러나 시장 여건에 따라 20만~25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 시장과 비교해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가를 200만~300만달러로 설정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는 톰 리뿐만이 아니다.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CEO도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202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시점에는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 재정적자가 비트코인 강세를 촉발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15만~20만달러 돌파 후 알트코인 강세장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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