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만달러 돌파할까…거래량 지표서 강세 신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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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역사적 굴곡에도 비트코인은 전반적인 우상향 안정세를 보여왔다 [사진: Reve AI]여러 역사적 굴곡에도 비트코인은 전반적인 우상향 안정세를 보여왔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0만2000~11만2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온밸런스볼륨(OBV)은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강세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OBV는매수자 또는 매도자 중 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거래량을 추적하는 지표다. 따라서 OBV가 상승한다는 것은 총 매수량이 매도량을 초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OBV는 지난달 초부터 계속해서 고점을 높여왔으며, 그 이후로 가격은 대체로 횡보세를 보였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괴리는 수요가 수면 아래에서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시장 분석가 카스 아베(Cas Abbé)는 OBV가 상승하면 2025년 3분기까지 비트코인이 13만~13만5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갤럭시 디지털 창립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도 강력한 기관 자금 흐름과 약한 달러로 인해 비트코인이 13만~15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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