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6000달러 간다…신고가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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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2만6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비트코인이 12만6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2025년 6월까지 12만6000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엑스(구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약 2개월 반 안에 10만9000달러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피터슨은 "비트코인은 역사적 계절 범위의 하단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다"고 말하며 시장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4월부터 강한 반등을 시작해 6월 초까지 새로운 신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피터슨은 과거에 다양한 비트코인 가격 지표를 개발해왔다. 이 중 하나인 최저 가격 예측 모델(Lowest Price Forward)에 따르면, BTC가 6만9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확률은 5%에 불과하다고 피터슨은 주장했다.

피터슨은 6월 1일을 기한으로 비트코인의 중간 목표 가격을 12만6000달러로 설정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추세 아래에 머무는 평균 시간은 4개월"이라며, 불장 성과가 항상 일시적임을 강조했다.

다른 시장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 또한 비트코인의 최근 7만6000달러로의 조정이 강세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표준적인 조정 행동이라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넥스의 분석가들도 현재의 가격 흐름이 단순한 매도 흔들기(셰이크아웃)을 나타낸다며, 곧 강세장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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