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7000달러대 안착…리플·도지코인 12% 폭등

BTCC

[자료: 코인360][자료: 코인360]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간밤 4%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의 선봉에 섰다. 12일 오전 5시 3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3.84% 오른 11만7820.5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11만830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시장 점유율은 62.15%로 여전히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6.34% 급등해 2997.27달러를 기록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3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리플(XRP)은 +12.94% 폭등해 2.8353달러를 나타냈다. 강력한 매수세가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카르다노(ADA)도 +12.96% 상승해 0.739136달러에 올라섰으며, 도지코인(DOGE)은 +12.69% 급등하며 0.210356달러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솔라나(SOL)는 +2.66% 올라 164.2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43% 상승해 692.797달러를 나타냈으며, 트론(TRX)은 +3.12% 오르며 0.300839달러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대형 알트코인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낙관론이 고조됐다.

암호화폐 시장이 연이은 급등세로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며,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단기적인 차익실현 매물을 흡수하며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유입이 주요 종목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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