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6000달러 근접…이더리움, 솔라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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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코인360][자료: 코인360]

[인포진 AI리포터] 20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 주요 알트코인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이 감지된다.

20일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62% 상승한 10만5919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0.14% 오른 1억4890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61.66%로 여전히 투자 자금이비트코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강세가 암호화폐 시장 전체를 견인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5주 연속 상승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우고 있다. 10만8000달러 돌파 시 12만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이 투자 분석가들의 견해다. 다만, 거래량이 평균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상승세다.이더리움(ETH)은 하루 전 보다 6.67% 급등한 2548달러, 솔라나(SOL)는 3.15% 늘어난 168.46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1.46% 오른 650.15달러, 리플(XRP)은 0.78% 상승한 2.36달러, 카르다노(ADA)는 1.89% 늘어난 0.7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톤코인(TON)과 파이네트워크(PI)는 각각 -6.15%와 -3.73% 하락했다.

특히 한동안 부진의 늪에 빠졌던 이더리움의 상승률이 특히 두드러지며, 투자심리를 회복했다. 다만, 일부 소형코인 및 스테이블코인에서는 단기 조정 또는 매도 압력이 존재한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알트코인의 반등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관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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