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알트코인 점진 회복세

BTCC

[자료: 코인360][자료: 코인360]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반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종목 대부분이 강보합 흐름을 보이며 단기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31일 오후 10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2% 상승한 11만8053.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11만700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한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심리적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9.59%를 유지됐다.

이더리움(ETH)은 +1.08% 오른 3798.96달러로 다시 3800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하락장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방어력을 보여준 가운데,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리플(XRP)은 +0.85% 상승한 3.1022달러, 카르다노(ADA)는 +0.73% 오른 0.763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794.62달러(+1.89%), 트론(TRX)은 0.328달러(+0.72%), 스텔라루멘(XLM)은 0.412달러(+0.83%)로 각각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지코인(DOGE)은 +1.12% 오른 0.2182달러에 거래되며 소폭 반등했다.

반면 아발란체(AVAX)는 -3.52%로 하락해 상승장 속 역행했다. 수이(SUI)와 폴카닷(DOT)도 소폭 약세를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은 강한 매수세보다는 제한적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8월 초 미국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는 단기 기술적 조정과 반등이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