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앞두고 최고치…10만9000달러 돌파

BTCC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BTC)이20일(현지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10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밈코인을 발행하면서 주요 자산에서 유동성을 빼내면서 10만달러 근처로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메시지를 강조해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취임 후 암호화폐를 정책 우선사항으로 격상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행정부 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자문 위원회도 설립해 암호화폐 산업 정책 우선사항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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