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정점 멀었다…가치평가 점수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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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MVRV Z-스코어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음을 암시한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MVRV Z-스코어는 비트코인이 적정 가치 대비 과대평가됐는지, 또는 저평가됐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시장 가치(유통량 대비 시가총액)와 실현 가치(누적 자본 유입)를 비교해 계산한다.

현재 이 지표는 2.4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약세장이었던 2015년, 2019년, 2022년에는 이 지표가 0 이하로 떨어졌으며, 상승 사이클의 정점이었던 2017년과 2021년에는 7 이상을 기록했다. 따라서 상승 여력은 아직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에 불과하지만, 비트코인이 이전 사이클에 비해 여전히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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